자동차로 오를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인 만항재는 백두대간의 장엄한 능선이 함백산을 지나 태백산으로 흐르기 전 잠시 쉬어가는 고개마루입니다. 이 길을 따라 사시사철 새옷을 갈아입는 300여종의 희귀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며 아름다운 풀꽃의 향연을 볼수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희귀 야생화를 자동차를 타고 편히 올라 호사스럽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에 사람들은 만항재를 일컬어 "천상의 화원" 이라고 부르며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다. 고한읍에서 차로 10㎞ 거리다. 해발 1330m 만항재로 오르는 길은 ‘S자’ 커브가 많지만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힌다. 고개를 오르는 길에는 낙엽송 군락이, 내려갈 때는 태백산 봉우리가 눈을 즐겁게 한다. 고갯길 꼭대기에 야생화 산책로, 하늘숲공원 등이 있다. 눈 덮인 낙엽송 사이를 걸으며 사색에 잠기기 좋다. 만항재에서 함백산 정상까지 트레킹도 도전할 만하다. 해발 1573m 함백산은 국내 여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만항재에서 1시간 남짓이면 정상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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