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했던 산속 마을에 석탄이 발견되었네요. 6.25전쟁 직후 급심했던 가난과 군사구테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정권은 경제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산업화 정책을 펼쳐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산업화도 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한건데, 당시만해도 전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석유나 가스를 수입해올 달러가 있을리가 없잖아요. 업친데 덮친 격으로 1966년 오일쇼크까지 겹치면서 국내에서 자급자족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가 절실했습니다. 당연히 강원도 정선과 태백에서 발견된 석탄은 가뭄에 단비와 같았겠죠? 사진 속 풍경은 고한시장과 고한역 모습입니다
kimjinyong